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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엔젠바이오, 바이엘코리아와 공동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바이엘코리아 항암제 ‘라로트렉티닙’과 엔젠바이오 온코아큐패널 알엔에이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추진 전남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등 임상 전문의들 초청 및 토론 진행 [2024-10-08]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지난 2일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와 함께 ‘NTRK 유전자 융합과 NGS 정밀진단’에 대한 최신 임상 동향을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앞서 지난 7월 바이엘코리아와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모든 고형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암종 불문 항암제(성분명: 라로트렉티닙)의 치료 기회 확대와 NGS 기반의 RNA 정밀진단 제품인 온코아큐패널 알엔에이(ONCOaccuPanel RNA)의 사업 확대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고 그 후속으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유전자 변이 중 하나인 NTRK 유전자 융합은 발생 빈도는 매우 낮지만 성인과 소아 등 전 연령에서 다양한 고형암의 발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GS 검사를 통해 해당 유전자 변이가 확인되면 기존 치료 옵션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난치성 희귀암에서도 암종 불문 항암제를 통한 맞춤 치료를 통해 높은 생존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좌장을 맡은 전남대학교 화순병원 병리과 이경화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천성민 교수의 RNA 시퀀싱(염기서열분석)의 의료혁신, 국립암센터 종양내과 최원영 교수의 NTRK 유전자 융합 환자에 대한 최근 임상 연구결과와 치료 사례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이 종료된 후에도 임상 전문의들 간의 NGS진단과 항암제 투여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엔젠바이오의 온코아큐패널 알엔에이(ONCOaccuPanel RNA)는 ▲145개 유전자의 융합 변이를 한 번에 검출할 수 있고 ▲DNA 고형암 정밀진단 패널인 '온코아큐패널'과 동시에 시퀀싱(염기서열분석)할 수 있어 DNA와 RNA 패널의 혼합 결과를 함께 진단할 수 있는 진단 제품이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는 “항암 표적치료제 처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밀의료 검사가 동반되어야 한다”면서 “동반 진단은 미량의 표적 유전자 변이를 정확히 검출해야 하는 높은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대형 글로벌 진단기업만이 경쟁하고 있는 분야인데 글로벌 제약사인 바이엘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국내외 제약사들과 동반진단 사업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4-09-27
엔젠바이오 160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2024-09-27>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이사회를 통해 16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엔젠바이오 유상증자는 상장 이후 첫 사례다.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체 주식수 12,889,227주의 46.6%에 해당하는 6,000,000주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이다. LS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으며, 예정 발행가액은 2,710원이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2024년 상반기에 인수한 미국 CLIA랩 사업확장을 위한 자회사 자본출자, ▲동반진단 및 AI 기반 진단 SW개발과 NGS 결핵 제품 개발 등 연구개발 ▲매출 확대를 위한 원재료 비용 등 운영자금 확보 ▲기존 전환사채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미국 시장의 NGS 시설 및 서비스 셋업과 현지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미국 시장의 성공적인 정착 및 신사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당사의 미국 CLIA랩에 NGS 등 신규 검사항목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증자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확보한 자금은 국내외 사업 확대 및 성장동력 확보에 투입할 예정이며 재무 건전성 강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엔젠바이오, 혈액암 맞춤치료를 위한 고성능 FLT3 돌연변이 검출 알고리즘 특허 출원

치료 과정에서 미세하게 남아있는 암 세포의 정밀한 검출을 위한 바이오인포매틱스 알고리즘 특허 출원 엠알디 아큐패널’ 제품을 구성하는 시약과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지적재산권 보유 혈액암 진단 제품군 전체에 특허 출원된 알고리즘을 적용해 국내외에서 제품 경쟁력 높일 계획 [2024-09-23]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이하 AML) 등의 맞춤치료와 암의 재발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는 ‘엠알디 아큐패널 에이엠엘 에프엘티쓰리(MRDaccuPanel™ AML FLT3)’를 출시한데 이어 FLT3-ITD 돌연변이 분석 소프트웨어의 핵심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유전자의 ITD(internal tandem duplication) 돌연변이는 AML 환자의 약 30%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유전자 이상으로 일정하지 않은 길이(3개~400개)의 염기서열이 연달아 반복되어 나타나는 형태가 특징이다. 나쁜 예후의 대표적인 바이오마커로 알려져 있어 국내외 주요 임상 가이드라인에서 중요한 예후 인자로서 유전자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혈액암에 대한 항암치료 또는 골수이식 과정에서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고 미세하게 남아있는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을 정확히 검사하는 것은 환자의 생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초고해상도의 검출 성능을 갖춘 돌연변이 분석기술이 요구된다. 현재 임상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FLT3-ITD 돌연변이 검사법은 극히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미세잔존질환의 여부를 검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지금까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이하 NGS) 및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을 이용하여 FLT-ITD 돌연변이 검출 민감도를 높이기 위한 몇 가지 알고리즘이 소개되었지만, 정상 혈액세포 십만 개 중 한 개 수준(0.001%)으로 남아있는 돌연변이 검출을 위한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많은 위양성이 발견되거나 주요 돌연변이가 누락되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엔젠바이오는 FLT3-ITD 돌연변이 분석 소프트웨어의 핵심 알고리즘을 통해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유전자 증폭 기반의 표적 시퀀싱(amplification based targeted sequencing) 방법을 채택하여 FLT3 유전자 영역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염기서열 데이터를 생산하는 한편,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검사법에 비해 결과의 위양성은 최소화하고 정확도는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훨씬 향상된 민감도를 기반으로 ITD 변이의 정성적인 검출 외에도 돌연변이의 길이와 정확한 발생 위치까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차별성을 가졌다. 최대출 대표이사는 “엔젠바이오는 2023년 FLT3-ITD 돌연변이 검출을 위한 NGS 패널에 대한 특허를 등록한데 이어 이번에 분석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까지 출원하면서 ‘엠알디 아큐패널’ 제품을 구성하는 시약과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게 되었다”라며 “엔젠바이오가 보유한 NGS 기반 혈액암 진단 제품군 전체에 특허 출원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국내외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혈액암 NGS 정밀진단 제품인 ‘힘아큐테스트(HEMEaccuTest)’를 개발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국내 15개 대형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고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유럽체외진단의료기기인증(CE-IVD)을 받고 싱가포르 등 해외 4개 국가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혈액암 환자의 초진에서 스크리닝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대용량 NGS 패널 제품군에 이어, 환자의 치료과정 모니터링과 재발 예측 목적으로 사용될 ‘엠알디 아큐패널’의 출시로 엔젠바이오는 혈액암 맞춤치료 과정 전반에 걸친 유전자 진단 솔루션을 갖추게 되었다.

2024-09-20
엔젠바이오, 혈액암 표적치료제 처방 및 재발 예측을 위한 NGS 진단 제품 출시

[2024-09-20]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이하 AML)의 표적항암제 처방, 항암치료 과정의 모니터링 및 암의 재발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는 NGS 기반 초고감도 유전자 진단 제품 ‘엠알디 아큐패널 에이엠엘 에프엘티쓰리(MRDaccuPanel™ AML FLT3, 이하 ‘엠알디 아큐패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엠알디 아큐패널’은 AML 환자에서 치료방법과 예후를 결정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유전자 돌연변이를 현재의 수준보다 높은 초고해상도로 검출하기 위한 제품으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이하 NGS)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진단키트와 분석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 및 미국 국립종합암센터네트워크(NCCN) 등 해외의 주요 임상 가이드라인에서는 FLT3 유전자 돌연변이를 중요한 진단 및 예후 인자로 명시하고 있다. FLT3 유전자 돌연변이는 AML 환자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유전자 변형으로 크게 ITD(internal tandem duplication)와 TKD(tyrosine kinase domain) 변이로 구분된다. 특히 'FLT3-ITD' 변이는 나쁜 예후의 대표적인 바이오마커로 인식되어 왔고 ‘FLT3-TKD’ 변이는 표적항암제에 대한 약물저항성을 보이는 바이오마커로 알려져 있다. AML을 비롯한 여러 암의 치료과정에서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는 암 세포를 일컫는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을 검사하기 위해서 매우 높은 민감도와 정확도를 가진 진단기술이 필요하다. 현재 임상에서 FLT3 돌연변이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1세대 생어 시퀀싱(sanger sequencing) 또는 절편분석법(fragment analysis)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 방법은 ITD 또는 TKD 변이 중 한 가지 유형의 돌연변이만 검사가 가능하거나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돌연변이의 수에 한계가 있고 미세잔존질환 여부를 검출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민감도를 가지고 있다. 반면에 엔젠바이오가 출시한 ‘엠알디 아큐패널’은 FLT3 유전자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모든 ITD와 TKD 돌연변이를 한번의 검사로 모두 검출할 수 있으며, 정상 혈액세포 십만 개 중 한 개 비율(0.001%)로 남아있는 미세잔존질환의 검출이 가능한 매우 높은 수준의 최저검출한계 및 민감도를 가지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엠알디 아큐패널’의 임상적 성능평가를 위해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임상연구를 진행해 성능 검증을 마쳤다. 최대출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새로운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동반진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엔젠바이오도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손잡고 차세대 FLT3 표적항암제 PHI-101의 임상시험에 적합한 환자를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한 동반진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에 출시한 ‘엠알디 아큐패널’을 이미 국내외에서 허가되었거나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FLT3 표적항암제에 대한 동반진단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institute)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4년 AML 신규 발생은 2만 건이 넘을 것을 예상하였으며, 우리나라는의 경우 2021년 한 해에 2,666명의 신규 AML 환자가 발생한 것을 국립암정보센터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FLT3 표적항암제 시장은 2023년 4억7천만달러에서 2030년 12억6천만달러까지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처방하기 위한 FLT3 유전자 변이 진단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8-28
엔젠바이오AI, KSMS 2024에서 차세대 AI 기술 공개

<2024-08-28>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의 미국 자회사 엔젠바이오AI(NGeneBioAI)는 한국질량분석학회(KSMS) 2024 여름정기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최신 기술인 BBQs(Boundless Blaze Query Spectra)와 ChatSQ(Chat Spectra Query)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KSMS 2024는 군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질량 분석 관련 학술 행사다. 엔젠바이오AI가 이번에 발표한 BBQs와 ChatSQ는 단백체와 대사체 연구를 위한 대용량 질량 분석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의료 및 생명 과학 연구 결과 해석의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두 가지 혁신적인 프로젝트다. BBQs는 복잡한 스펙트럼 데이터 처리를 간소화하고 분석 속도를 높이기 위한 고급 데이터 포맷 및 처리 기술을 활용하며, 기존의 저장 방식에 비해 파일 크기를 2배 이상 줄이고, 데이터 분석의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인공지능 개발에 적합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ChatS는 사용자가 코드 작성 없이도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인공지능 도메인 전문가를 활용하여 복잡한 데이터 분석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더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용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BBQs와 ChatSQ를 활용해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연구자들도 효율적인 빅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가능해져, 대규모 암 및 뇌질환 연구,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질병 진단과 같은 분야에서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을 개발하고 발표를 하는 엔젠바이오AI의 김영곤 수석 머신러닝 엔지니어는 “이번 발표를 통해 질량 분석 및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데이터 분석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BBQs와 ChatSQ는 향후 다양한 연구와 응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곤 수석 엔지니어는 구글 본사에서 16년 동안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일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엔젠바이오AI는 2023년 7월 설립된 엔젠바이오의 자회사로,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 CLIA랩을 인수하고 김상태 박사를 CEO로 선임하여 인공지능 기반 프로테오믹스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CLIA 등록 및 CAP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연구기관 및 제약회사와 협력해 플랫폼의 성능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2024-08-27
엔젠바이오, 식약처 WHO-PQ 인증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기업 선정

「WHO-PQ 인증을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 기술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결핵 진단 시간을 대폭 줄이고 내성 진단도 동시에 진단이 가능한 제품 ‘엠티비아큐패널’로 참여 WHO-PQ 인증은 WHO가 저개발국가에 공급하기 위해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을 심사∙인증하는 제도 <2024-08-27>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식약처에서 지원하는 「WHO-PQ 인증을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 기술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엔젠바이오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해외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국가사업으로 엔젠바이오는 자사에서 개발한 NGS 기반 결핵 진단 제품인 ‘MTBaccuPanel™(엠티비아큐패널™)’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WHO-PQ 인증은 WHO가 저개발국가에 공급하기 위해 백신, 치료제 및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엔젠바이오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요인으로 결핵 진단 시간을 대폭 줄이고 내성 진단도 동시에 진단이 가능한 제품 ‘엠티비아큐패널™’ 역할이 컸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결핵 진단 검사법은 동정검사(Identification of MTB) 이후 분자진단 검사 또는 결핵균배양 검사 절차를 거치는데 검사 절차 종류에 따라 내성 진단이 불가능하거나 진단시간이 3~8주 소요되는 등 치료율을 떨어 트리는 요인이 많았다. *1 엔젠바이오의 엠티비아큐패널™은 결핵균(M.TB) 및 180여종의 비결핵 항산균(NTM) 동정과 18종 이상의 다제약제내성(MDR/XDR) 결핵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고 결핵균 DNA가 1ng(나노그램)만 있어도 2일만에 진단이 가능한 체외진단의료기기이다. 2022년에 유럽체외진단인증(CE-IVD)을 획득한 바 있다. WHO 발표에 따르면, 매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1,000만 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약 130만 명 이상이 결핵으로 사망한다.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 지역이 전 세계 결핵 환자 중에서 69%를 차지한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식약처에서도 우리나라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저개발국가의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WHO-PQ 인증의 중요한 역할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기술지원 사업을 주관하게 된 것으로 안다”라며 “엔젠바이오가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해 글로벌 결핵진단검사 시장에서 임상적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고 국가 수출 증대에 일조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결핵진단검사 시장은 2023년 약 21억 7천만 달러에서 2032년 약 35억 8천만 달러로 연평균 5.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8-16
엔젠바이오, 2분기 매출액 20.3억원 기록…QoQ 133% 증가

지난 4월 인수한 미국 CLIA랩 매출 실적 반영과 국내외 정밀진단 제품 매출 성장세가 주효 향후 미국 CLIA랩 매출 시현 본격화에 따라 미국시장 매출 확대 기대 [2024-08-16] NGS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지난 14일 2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분기 매출액 8.7억 원 대비 133% 전년동기 8.9억 원 대비 8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8.5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2분기 매출 성장 요인으로 ▲지난 4월 인수한 미국 CLIA랩 매출 실적 반영 ▲국내외 정밀진단 제품 매출 성장세를 꼽았다. CLIA랩 인수로 2분기에 9.8억원 매출이 발생했고 정밀진단 제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7.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주요 성장 요인에 대해 “미국 CLIA랩 ‘TOPLAB’의 인수 작업이 완료되고 경영활동이 정상화되면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과 대용량 고형암 유전자 진단제품 ‘ONCOaccuPanel’과 혈액암 진단제품 “HEMEaccuTest”에 대한 국내외 병원 검사 건수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손실 이유에 대해서는 ▲고환율에 따른 미국 CLIA랩 인수 및 통합 비용 발생 ▲정밀진단 제품 연구개발비 및 UAE, India 등 해외사업 확대 비용 발생을 꼽았다. 엔젠바이오는 TOPLAB을 통해 혈액 및 마약 검사 등 주요 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검사 서비스를 추가해 고급 정밀 검사 기관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COVID-19와 인플루엔자 A, B 동시 검사와 NGS 암 정밀진단 검사도 신규 검사 서비스로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TOPLAB이 뉴저지에 있지만 미국 대부분 주의 수탁을 받을 수 있는 인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뉴욕 및 펜실베니아주 등 인접지역 수탁검사 확장에 용이한 편이라고 밝혔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TOPLAB을 비롯한 미국사업 매출 성장과 국내 및 해외 NGS 진단제품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지속적인 적자 구조 탈피를 위한 비용 절감과 구조 조정을 통해 향후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4
엔젠바이오, KT와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멤버십 혜택 프로모션 협력

KT와 반려견 헬스케어 사업 협력에 이어 KT 멤버십 혜택 프로모션 협력도 진행 통신사 최초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혜택 제공 <2024-08-14>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KT와 반려견 헬스케어 사업 협력에 이어 KT 멤버십 혜택 협력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KT와 함께 ‘KT 달달혜택’ KT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무료(멤버십 차감 5,000점)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DTC 유전자 검사 프로모션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개인들의 영양소, 식습관, 건강관리(비만/혈압 등), 피부, 모발(탈모/여드름 등), 개인 특성(불면증, 알코올 대사 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유전자 분석 정보와 이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MBTI나 사주 등 자기 자신 알기 열풍으로 인해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모션 홍보 효과로 DTC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KT와 협업한 프로모션은 당첨자 발표 후 고객에게 검사 키트가 발송되고 고객이 타액을 수집하여 착불 무료 서비스를 통해 검사 기관으로 보내면, 검사 결과는 앱을 통해 공유되는 절차로 진행된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관련 제도가 상당히 개선되고 있고 개인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국내 대형 통신사와 DTC 프로모션 협력을 통해 국내 대표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KT 멤버십 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4-08-14>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KT와 반려견 헬스케어 사업 협력에 이어 KT 멤버십 혜택 협력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KT와 함께 ‘KT 달달혜택’ KT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무료(멤버십 차감 5,000점)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DTC 유전자 검사 프로모션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개인들의 영양소, 식습관, 건강관리(비만/혈압 등), 피부, 모발(탈모/여드름 등), 개인 특성(불면증, 알코올 대사 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유전자 분석 정보와 이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MBTI나 사주 등 자기 자신 알기 열풍으로 인해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모션 홍보 효과로 DTC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KT와 협업한 프로모션은 당첨자 발표 후 고객에게 검사 키트가 발송되고 고객이 타액을 수집하여 착불 무료 서비스를 통해 검사 기관으로 보내면, 검사 결과는 앱을 통해 공유되는 절차로 진행된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관련 제도가 상당히 개선되고 있고 개인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국내 대형 통신사와 DTC 프로모션 협력을 통해 국내 대표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KT 멤버십 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진> 엔젠바이오, KT 멤버십 프로모션

2024-08-05
엔젠바이오,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콘텐츠 제공 기술 특허 등록

유전자 검사 결과만 제공하는 기존 DTC 분석의 한계를 극복 개인 유전자 정보와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개인 맞춤형 운동, 식단, 건강관리 방법 등을 제시 <2024-08-01>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개인 맞춤형 건강 개선 콘텐츠 제공을 위한 복합요인 분석기술에 대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술은 개인의 유전자 정보, 건강상태, 설문 결과 및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기술이다. 엔젠바이오는 해당 기술을 통해 DTC 유전자 검사 결과 제공으로 그치지 않고 검사자에게 보다 정밀하고 맞춤화된 건강 개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서비스(DTC)는 다양한 표현형(phenotyp)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생물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개인의 신체상태, 생활습관, 검사 목적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엔젠바이오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한 특허 기술로 유전적 특성에 신체 상태, 생활습관과 같은 다양한 개인적인 요인을 고려한 운동, 식단 등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엔젠바이오의 최대출 대표이사는 “약 20여 만명의 유전자 빅데이터와 건강상태 조사 데이터 등을 분석하여 개발된 기술이 특허로 등록되어 엔젠바이오의 DTC 사업 경쟁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관련 제도가 상당히 개선되고 있어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엔젠바이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바이오 정보학 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8-01
엔젠바이오, KT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상품 및 마케팅 협력 MOU 체결

펫 케어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사업 개발 및 전략적 제휴 반려견의 장내 미생물을 NGS 정밀진단 기술로 분석하여 다양한 헬스케어 정보 제공 <2024-08-01>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지난 31일 국내 대표 통신기업 KT와 ‘반려동물 Healthcare 상품 제휴 및 양사 마케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함께 1,500만 반려 인구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을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신규 사업모델 발굴 및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는 NGS 정밀진단 기술을 활용한 반려견의 장내 미생물 군집 분석을 통해 반려견의 장, 신체 및 면역건강, 피부질환, 행동건강 등 다양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이에 필요한 맞춤영양제 성분, 사료 정보부터 개선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양사는 펫 케어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개발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 및 보호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익을 증진시키는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KT 디바이스본부 신규서비스담당 손정엽 상무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I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젠바이오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라고 밝혔다. 엔젠바이오 현기암 마케팅부문장은 “NGS 정밀진단 기술력을 통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마이크로바이옴 정보를 통해 맞춤형 사료와 건강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년간 기술 개발을 수행했고 이런 우수한 서비스를 KT와 협력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애완견 건강 관리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4-07-30
엔젠바이오, 우크라이나 결핵 전문의료진 초청하여 NGS 결핵진단제품 소개

유럽체외진단인증(CE-IVD)을 받은 NGS기술 기반의 엠티비아큐패널(MTBaccuPanel) 제품 소개 결핵 감염 여부 진단과 180여종 비결핵항산균 및 18종 이상의 다제약제내성 결핵을 한 번에 검사하는 제품 <2024-07-30>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내방한 우크라이나 결핵 전문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최신 결핵 진단검사 동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지난 24일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진행 중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의 진단치료 역량 강화 과정(초청연수)’에서 최신 결핵 진단 검사 동향 강의를 진행했다. 우크라이나는 장기화되는 전쟁으로 인해 결핵 환자의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서 다제약제내성 결핵을 포함한 결핵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최신 결핵 진단검사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엔젠바이오 진단개발본부 김지연 본부장은 최신 결핵 진단 동향 및 유럽체외진단인증(CE-IVD)을 받은 NGS기술 기반의 엠티비아큐패널(MTBaccuPanel) 제품을 소개했다. 엠티비아큐패널(MTBaccuPanel)은 결핵(M.TB)의 감염 여부를 진단 할 뿐만 아니라 180여종의 비결핵항산균(NTM)과 18종 이상의 다제약제내성 결핵(MDR/XDR)까지 한번의 NGS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결핵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 검체의 배양 및 PCR 검사 등이 필요하며 짧게는 2주에서 최대 8주 이상까지 걸리지만 NGS 검사를 이용하면 2일만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유럽-아프리카간 인구 이동이 증가하면서 유럽의 결핵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결핵 환자가 많은 아시아 지역 또한 국가차원에서 결핵 퇴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정도로 아직 결핵은 주요 감염병 관리 대상 질환이다”라며 “아시아 및 유럽 등에서 정확하고 빠른 결핵 진단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 있으며, 유로얼라이언스(EA)와의 기술 이전 계약 및 인도와 아랍에미리트 현지 합작법인(JV)을 통해 인도의 결핵 퇴치 프로그램에 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2024-07-26
엔젠바이오,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코리아와 MOU 체결

NGS 정밀진단 사업 확대 및 표적항암제 처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동반진단 사업 시너지 향후 다양한 항암제 제약사들과 동반진단 개념의 사업 마케팅으로 확대 계획 <2024-07-26>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 NGS) 정밀진단 사업확대 및 표적항암제 처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엔젠바이오가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국내외 공급을 시작한 NGS 기반의 RNA 정밀진단 제품(ONCOaccuPanel™RNA)의 사업 확대와 NTRK(Neurotrophic Tyrosine Receptor Kinase) 유전자 융합(gene fusion)을 보유한 고형암 환자에서 암종에 상관없이¹ 사용할 수 있는 바이엘의 암종 불문 항암제²의 치료 기회 확대를 목표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온코아패널 알엔에이(ONCOaccuPanel™RNA)는 고형암 환자의 RNA 유전자 융합 변이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통해 다양한 암종의 환자들은 융합 유전자 존재 여부를 확인해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³ 검사를 통해 NTRK 유전자 융합 변이암으로 진단이 되면 암종 불문 항암제를 통해 그 동안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희귀암 환자들도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 긍정적인 치료 예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⁴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업은 암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목표로 하는 유전체 체외진단 회사와 글로벌 제약사 간의 의미 있는 협업 모델이다"라며 "이후에도 항암제 제약사들과 동반진단 개념의 사업 마케팅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