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1
엔젠바이오,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 지원대상 기업 선정
▶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NGS 기반의 암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아
▶ 마케팅 강화로 해외 시장 점유율 높일 것
<2023-04-11>
NGS기반의 정밀진단 플랫폼 엔젠바이오(K대표이사
최대출)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플러스)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국 다변화 전략 등을 갖춘 유망 수출기업 1,000여개사를 단계별(유망-성장-강소-강소+)로 선정해 '수출바우처'를 별도의 추가평가 없이 자동 지원하고 해외마케팅, 시중은행과 정책금융의 금리·보증료 우대 등 강력한 패키지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술력과 혁신성을 중점으로 신청기업들의 신시장 개척 노력, 제품 및 기술의 경쟁력 등 글로벌 진출 역량 등을 면밀하게 평가한 결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1,03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2022년
수출 규모에 따라 3000만원부터 1억2000만원까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공하는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원하는 수행기관(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올해 4월부터 11개월간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자사만의
독보적인 유전체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하여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과 예측, 진단, 표적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암 정밀진단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이를 기회삼아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5년 설립한
엔젠바이오는 차세대염기서열 (NGS, Next-Generation Sequencing) 분석 기술 기반의
암 정밀진단 시약 및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기획, 개발, 제조,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고 있다. 개인 맞춤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하기 위한 유전자 변이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고형암 및 혈액암 정밀진단제품, 골수이식 단계에서 공여자의 적합성여부를 검사하는 HLA 정밀진단제품
등을 국내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
및 지방 대학병원, 암 거점 병원 20여곳 이상의 병원에
납품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독일,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튀르키예 등 20여개국 이상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