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엔젠바이오, 랩지노믹스와 손잡고 미국NGS시장 진출 본격 시동
관리자
미국 CLIA랩(실험실표준인증연구실)을 통한 NGS 진단서비스 개발 및 사업 협력
국내 NGS 신규 진단 서비스 사업협력
<2022-12-01>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분자진단 헬스케어 기업 랩지노믹스(대표이사 진승현)와 NGS 기반 정밀의료 국내 사업 및 미국 CLIA랩(실험실표준인증연구실)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젠바이오와 랩지노믹스는 이번 MOU를 통해 ▲미국 CLIA랩을 통한 NGS 진단서비스 개발 및 사업 협력 ▲국내 NGS 신규 진단 서비스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엔젠바이오는 랩지노믹스에 NGS 정밀진단 제품(패널 및 분석 SW) 공급 및 CLIA랩 NGS LDT(실험실 개발테스트, Laboratory Developed Test) 서비스와 국내외 NGS 진단제품 및 분석SW 관련 사업화를 제공한다. 또한 랩지노믹스는 CLIA랩에 투자하고 진단서비스 및 엔젠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신규 NGS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9월 공시를 통해 경영권 변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영권 인수 예정 법인은 루하프라이빗에쿼티(이하 루하PE)로 헬스케어 섹터 전문 기관전용PEF 운용사다. 루하PE는 결성 예정 펀드를 통해 랩지노믹스의 지분 36.01%(희석 기준)를 확보하고 기존 보유 현금성 자산과 신규 941억 원 투자금을 활용해 기존 유전체 검사 분자진단 서비스 사업 등 성장과 신규 해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랩지노믹스는 우선 미국 내 주요 CLIA랩 인수 이후 해당 실험실에서 진행하는 진단 영역에 랩지노믹스를 비롯한 한국의 진단기술을 접목시킨 LDT(실험실 개발테스트, Laboratory Developed Test)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장 전략이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인 엔젠바이오와 미국 CLIA랩 진출 협력을 비롯한 전략적 사업협력에 나선 이유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협약를 통해 랩지노믹스가 인수 예정인 CLIA랩에 NGS 제품을 수출하고 서비스를 셋업하여 조기에 미국시장 진출을 실행할 전망이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는 “현재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CLIA랩과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랩지노믹스와 미국시장 레퍼런스를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국내외 NGS 사업개발 및 정밀진단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좌 신재훈 랩지노믹스 재무담당이사, 우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