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엔젠바이오, 국내 넘어… 동남아 시장 입지 가속화
관리자
베트남 국공립 병원 임상평가를 통한 유방암ᆞ난소암 정밀진단 레퍼런스 확보
동남아시아의 LAB 발굴 및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2023-01-18>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동남아 정밀진단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 1,100병상 규모의 국공립 병원인 호치민시티 온콜로지 병원 (Ho Chi Minh City Oncology Hospital)에 엔젠바이오의 유방암 및 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인 BRCAccuTest™ PLUS가 제품 평가가 완료되어 임상검사를 오픈하였다. 또한, 약 2,400병상 규모의 베트남 국립암센터 (K-Hospital, National Cancer Center)에도 제품 평가가 완료되어 임상검사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베트남 현지 임상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BRCAccuTest™ PLUS는 ▲아시아 최초 CE-IVD 인증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 환자의 BRCA1/2 유전자 변이를 한번에 검출 ▲환자별 조기 진단 및 최적 치료 가능 ▲검사시약으로부터 생산된 NGS 데이터 정보를 자동 분석 및 구현 ▲ 판독 및 임상보고서 작성까지 원스톱 제공 ▲빠르고 수월하게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유방암 및 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이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앞서 BRCA 정밀진단 검사를 오픈한 병원에 이어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 규모(3,500병상)의 국공립 병원인 박마이 병원(Bach Mai hospital)에서도 BRCAccuTest™ PLUS사용 계획을 논의 중”이라며, “전립선암 환자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치료제 처방 확대를 위한 올라파립 임상시험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전역에는 1,420개의 병원이 있으며 국공립 병원이 1,192개, 사립병원이 228개로 전체 병원 중 국공립병원이 8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의 임상검사가 오픈되면 의료기기 공공입찰 등을 통해 국영병원에 제품 공급이 수월해지고 개인ᆞ민간 전문병원에서의 제품 사용 확대가 용이하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엔젠바이오의 BRCA 정밀진단 제품이 베트남 NGS 검사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며 “NGS 기반의 다양한 정밀진단 제품으로 베트남 시장에서의 레퍼런스를 차근차근 쌓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최첨단 유전체 분석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지 규제 및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롭게 임상실험과 입찰 평가를 집중 공략함으로써 동남아 시장을 선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