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엔젠바이오, 베트남 최대 국공립 병원에 전립선암 및 고형암 정밀진단 공급 개시
관리자
[2024-06-19]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베트남
최대 국공립 박마이 (BỆNH VIỆN BẠCH MAI) 병원에 NGS 기술 기반의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 솔리드아큐테스트™(SOLIDaccuTest™)와 유방암 및 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인 브라카아큐테스트™(BRCAaccuTest™)을 공급하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5월
박마이 병원 공급 입찰에 참여해 지난 10일 박마이 병원로부터 두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공급하게
됐다.
박마이병원(BỆNH VIỆN BẠCH MAI)은 1911년 설립되어 100여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병원으로 베트남 병원
중 최초로 정부로부터 특별 칭호를 받기도 했다. 하노이에 위치해 있고
1,900여개 이상의 병상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베트남 최대 규모로 제공하고 있다.
박마이 병원은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제 처방을 확대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올라파립(Olaparib) 임상시험에 엔젠바이오
제품인 브라카아큐테스트 평가를 실시했다. 브리카아큐테스트는 ▲아시아 최초 CE-IVD 인증,
▲ BRCA1/2 유전자 변이 한 번에 검출, ▲ NGS 유전자 데이터의 자동 분석 및
임상결과 보고서 작성이 가능한 SW 등을 통해 빠르고 수월하게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엔젠바이오는 유방암 및 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인 브라카아큐테스트 공급에 이어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인
솔리드아큐테스트™(SOLIDaccuTest™)를 추가적으로 판매하게 되면서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정밀진단 사업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베트남의 주요 국공립 대형병원 8곳에 엔젠바이오의 정밀진단 제품이 하반기 입찰 리스트에 등록되어 있으며, 올 2월에는 싱가포르 최대 국립병원에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을 4년 연속 공급하는 등 동남아시아 의료시장에서 엔젠바이오의 NGS 기술
기반 정밀진단 제품들이 인정받고 있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이번 입찰은 NGS 기술 기반의 다양한
정밀진단 제품과 분석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대리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동남아시아에서 NGS 기술 기반 진단 제품과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의 대형 의료 기관에 제품 공급 확대 및 글로벌 NGS
진단 기술의 선두 기업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NGS 진단 제품의 수출 확대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현지 임상평가의 적극적인 대응과 국공립병원을 위한 국가 주도의 입찰 사업을 집중 공략함으로써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1위의 NGS 진단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2020년~2025년 연평균 10.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그 규모가 25억
7,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KI1] . 약 1억 명에 육박하는 베트남의
많은 인구와 고령화, 중산층의 증가로 고품질의 전문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 높은 만성질환자의 비율, 도시화율 증가 등으로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할
요인을 고루 갖추고 있어 규모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